쓰고싶은 거 씀
190727 본문
이번주..
여름 휴가 끝ㅠㅠ 베트남 하노이 다녀왔다.
이건 나중에 따로 정리해야지.
더움. 습함. 힘듦. 평온. 여유.

베트남에서 계획없이 받은 패디가 넘 맘에 듦ㅋㅋ
한국돈으로 9천원.. 아주 흡족스럽다.
난 발이 못생겨서 사진을 잘 안 찍는데(양쪽에 수술흔적도 크게 있음..) 맘에 들어서 찍어봄.
간만에 일찍 퇴근함. 원래 관리 받으러 가는 날인데 귀찮아서 언니하고 초밥 먹으러 감. 맛있다!
집하고 분리가 절실하다. 정말 난 내 삶을 온전히 살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난 주말에 집에 안들어가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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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원서를 썼다. 금요일까지 였는데 수요일날 귀국해서 바로 쓰려고 하다 너무 피곤해서 패스. 목요일날 쓰려고 했는데 11시 퇴근.. 이게 나라냐..ㅠ 요즘 만날 하는 말ㅠㅠ 그래서 집에와서 새벽에 정보 좀 찾아보고 쓰려고 했는데 불도 다 키고 기절함.. 너무 피곤했나보다. 금요일 6시까지라 도저히 쓸시간도 없고 포기하려고 할 때 언니가 그래도 대충이라도 써보라고 응원해줘서 점심시간에 날림으로 쓰고 제출 했다.. 옮기려는 데가 아떤 곳인지 정보도 제대로 못보고 보냈음..ㅠ 이제 찾아봐야지. 그래도 제출하니까 너무 좋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하고 후회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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