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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은 거 씀
2주 동안 하락장이었나? 회사도 미칠것만 같고 우울증도 심해져서 단타를 한번 쳐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수익은 쥐똥만큼 났는데 그냥 뭔가 살고 팔고 하니까 죽을것만 같은 느낌이 좀 사라지는 거 같아서.. 그래서 지난 주 커피값 단타에 빠졌다가 한 2종목이 물려버렸다ㅠㅠ 그리고 요즘 즐겨보는 슈카월드 보다가 뼈맞음ㅋㅋ 리먼사태 때 손실 본 증권사도 10년 존버로 겨우 회복했는데 우리가 뭐라고 단타를 치나ㅋㅋㅋ 암튼 물렸어.. 많이 물린게 하나가 있는데.. 우선 사고 뭔 종목인지 찾아봤더니 마스크 회사였다. 이거 안 오르면 다른 걸로 메꿔야 하는데ㅠㅠ 회복 할 수 있을까. 나도 궁금하다. 단타는 내가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거 같아. 공부해서 사자😂

1. 체질 나는 밀가루가 몸에 잘 안받는다. 하루 식단이 밀가루 위주만 되도 바로 다음날 몸이 빵빵해짐.. 그리고 몸도 아픔..😢 내가 오랫동안 한포진 피부병이 있었는데 - 거의 15년 가까이 달고 살다 최근 몇년 겨우 잠잠해짐.. 근데 몸이 안좋으면 또 스물스물 올라옴 - 이게 인스턴트가 직격타다. 한포진 생겼는데 인스턴트 음식(특히 라면) 먹으면 막 퍼져..ㅠㅠ 난 내 생애 다이어트를 20대 중후반에 처음 했는데 이때 젤 칭찬하는게 라면 끊은거다ㅋㅋㅋ 2. 역사 10년도에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했는데 장염걸려서 링겔맞고 그래서 생존 다이어트로 시작ㅋㅋ 12년 정도까지 홈트로 62정도에서 57정도로 내려왔고 사람들이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고 놀랐던 시기.. 키가 164라 저 정도 몸무게대는 1~2kg만 ..
164cm에 현재 59kg이다. 이직하고 한 3kg정도 쪘는데 내 몸무게 범위에서는 저 정도면 겉으로 보인다ㅋㅋㅋ 나이도 있고 먹는 것도 예전보다 신경 덜 쓰고 운동도 안하니까 이렇게 됨. 이제는 미용목적보다는 생존을 위해 해야한다. 진짜 예전보다 소화능력도 떨어지고 여기저기 아픔. 원래 잔병치레를 잘하는 타입이긴 했는데 더 심해졌어.. 마음의 병 심화도 한몫 했구. 그냥 소소하게 기록하면서 동기부여 해보려고 한다. 목표는 이제 걍 5kg 정도 빼는 거ㅋㅋㅋ 예전에는 50만들기 막 이랬는데ㅋㅋㅋ
여태 바보같이 예금적금으로 가지고 있는 돈 잃지나 않는게 최고인 줄 알았음.. 올해초 회사동료와 절친의 추천으로 주식세계에 입문했다. 첨엔 공부안했는데도 산 주식이 막 올라서 난 내가 감이 좋은 줄 알았다. 그래서 쇼핑하듯이 주식을 야금야금 담았다. 이러면서 한편으론 쫄보라 분산투자는 열심히 함ㅋㅋㅋ 총 시드의 10% 가까이 수익을 내면서 기분이 넘 좋았는데 일주일만에 0.5%가 됨ㅋㅋㅋㅋㅋ 이익내면서 매도는 하는데 내가 팔면 폭등.. 오르면 기분좋고 떨어지면 기분이 꿀꿀.. 진정한 일희일비의 삶.. 그러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없이 산 주식이 잘되기만 했으면 공부하겠단 생각을 못했을거 같아서 오히려 이렇게 초반에 수익도 내보고 손실도 많이 보고 이런게 다행인 듯하다. 초반에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