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싶은 거 씀
190825 본문
힘들어서.. 어차피 받아줄 사람도 아니구
이제는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않는다.
잘 될거라고 말해달라고 회사 때문에 힘들다고 하니 그 좋아하는 맞고를 열심히 치면서 하는 말,
"힘들 껄 알면서 옮긴거 아냐?"
매번 기대하고 매번 실망하는 나..
퇴사 한다고 하면 예전처럼 나를 쓰레기 취급하겠지ㅠ
좋은 부모님을 만나는 건 정말 인생 최고의 운인거 같다. 가치관 삶에 대한 태도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고 이미 이렇게 된거 계속 붙잡고 있는 것도 구질구질.. 마음의 병이 있다보니 자꾸 자책이 내 발목을 잡네.
누가 나도 열심히 살아온 거 알아줬으면 좋겠다. 잘했다고 해줬으면 좋겠다. 나 항상 최선을 다했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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