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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220308

네리- 2022. 3. 8. 17:19

1.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 그에 대처 못하는 내가 참 싫구나ㅋㅋㅋ 자기 말만하더니 내가 지 말 제대로 이해 못했다고 아는게 뭐냐고 하질 않나, 알아 본게 대체 뭐냐고 하질 않나.. 개념 밥 말아 먹은 인간.. 인수인계 받은게 없어서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하면 잘 알려주면 되지 아는게 뭐냐고 함. 결국 끊고 여기저기 물어보니 지가 제대로 전달도 못했음.. 지가 알아봐야할 걸 나보고 알아보라고 지랄을 해댔음.. 잘 몰라서 네네 하다가 여기저기 지 똥 내가 치워댔네.. 근데 이 여자는 여태 일을 이따위로 해와서 다음번에도 나한테 지랄할 확률 120%.. 나도 가만 안 있을거야.
공무원 때려치기 전까지는 개념없는 인간에게는 같은 대응을 해줄 예정.. 약을 먹을지라도..

2.
오늘 연가를 낸 건 참 다행이다. 생리 전이라 피곤함이 너무 심하다. 밀린 잠을 자고.. 인테리어 리모델링 알아보러 가고.. 언니가 갖고 싶어한 텀블러를 하나 샀다. 항상 고마운 언니.. 예민하고 정신이 불안전한 나에게 힘이 되주는 존재..


텀블러는 요런거 샀음ㅋㅋㅋ 나는 특별히 갖고 싶은거 이런 욕망이 없는데 구체적으로 이런거 말하는 사람이 부럽다. 아, 아니다. 집은 몹시 갖고 싶음ㅋㅋㅋ

3.
이틀 동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을 몰아서 봤다. 완전 내 취향.. 좀 왜 넣었을까 하는 부분도 있지만 송하영과 국영수 나오는 부분은 다 좋음ㅋㅋㅋ 김남길 목소리 딕션 연기 너무 멋있어.. 상어 이후로 김남길 다시 덕통사고.. 이건 완결까지 다 보고 리뷰를 써볼까 한다. 사건들이 다 내가 실시간 기억이 있는 사건들이라 더 몰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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