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거지같은 공무원 생활
네리-
2021. 10. 6. 00:24
맞는 말과 사실로 얘기하면 뭐하나.
상대방은 귀막고 그동안 해왔던 관례랑 자기가 잘못 알고 있는 지식으로 입막으며 찾아보지도 않는데 이건 뭐 협상할 건덕지도 없다. 아예 다른 사람얘기를 들을 생각도 안하는 인간들.. 그 놈의 관례.. 모르면 찾아보던가 진짜 지긋지긋하다.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니 할 말이 없다. 피해자보고 피해사실 증명하라는 꼴이네.
더러워서 일 안한다. 난 할만큼 한거 같다. 그냥 이제 내 멘탈로 버틸 수밖에 없는거 같다.
이것도 짜증나는데 사무실에 아주 거슬리는 인간 하나가 있다. 나이가 유세는 아니다만 말하는 게 여간 싸가지가 없는게 아니다. 내가 니 친구냐. 전형적인 약강강약에 기회주의자인거 같아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한테 묘하게 막대하는게 진짜 화가나네.
그만 둘 각오로 버티자. 아니면 피하고 도망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나만 생각해야한다.